[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유디치과가 최근 노인의 달을 맞이해 공연 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노년층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함께데이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추계예술대학교 황신덕 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서대문구보건소 및 서초구 치매안심센터 등에서 500여 명의 어르신과 인근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이에 유디치과는 어르신들을 위해 음악회가 열리는 추계예술대학교 콘서트홀까지 차량 지원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평소 어르신들이 치아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구강건강용품 500여 개를 후원했다. 

 

음악회에는 추계예술대학교 학생들이 재능기부 방식으로 참여해 피아노 듀엣 및 목관 5중주, 판소리, 가야금 앙상블, 경기민요, 사물놀이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사무용품 브랜드인 ㈜링코가 어르신을 위한 다과와 음료, 손지갑 등 선물 500여 개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종명 ㈜유디 사장은 “노년층을 위한 음악회가 흔치 않다. 이번 음악회는 어르신을 위해 만든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유디치과는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