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제4대 이사장에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차상훈 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오는 2024년 5월까지 3년이다.
차상훈 신임 이사장은 충북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 진료처장을 역임했으며, 1991년 서울대학교 의학(생화학) 석사, 1995년 서울대학교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동안 ▲오송 R&BD 융합형 연구병원 건립 제안 ▲3D 생체조직칩 기술사업화 실증 지원 기반 구축 사업 참여 등 바이오헬스산업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풍부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오송재단 관계자는 “신임 이사장 취임으로 바이오헬스 혁신창업 기술 상용화 센터 건립, 첨단동물모델평가동 건립 등 주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