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한순영)은 의약품 이상사례 현황 및 안전사용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공고된 사업은 ▲코로나19 치료제 이상사례 현황 파악 및 위험 분석(2개년도) ▲항염증제 및 항류마티스제 이상사례 현황 파악 및 위험인자 규명(1개년도) 등 2개 주제다.
오는 5월 11일까지 각 분야 사업 수행기관 모집을 통해 사업별로 1개년도당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게 된다.
의약품안전관리원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해당 의약품의 사용 및 이상사례 현황에 대한 기초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 안전한 약물 사용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모집 공고와 관련한 상세 내용은 의약품안전관리원 홈페이지, 공공기관경영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 및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