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5일·30일 첨단재생의료 지정계획 설명회
복지부,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 대상 개최
2021.03.25 16:39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오늘(25일)과 3월 30일 두 차례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제2차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지정계획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의료기관의 지정신청 준비를 돕고자 공고 전에 지정신청 대상 및 준비서류, 서류 작성 시 유의사항 등을 미리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병원협회를 통해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약 30여 개의 기관이 신청했으며, 추가로 참석을 원하는 기관은 대한병원협회(02-705-9216)로 신청하면 된다.


현재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은 22개 상급종합병원이 지정됐다. 정부는 4월 공고를 거쳐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이번 지정신청 접수는 의료기관에서 임상연구를 조기에 시작할 수 있도록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지정신청과 연구계획 심의신청을 함께 제출받을 계획이다.
 
의료기관에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를 실시하기 위해서는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돼어야 하며 ▲임상연구계획에 대해 적합(승인) 통보를 받아야 한다.

    
이영재 복지부 재생의료정책과장은 "첨단재생의료를 통해 희귀‧난치 질환에 대한 치료기술이 개발될 수 있도록 실시기관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재생의료 임상연구 및 R&D 투자확대, 제도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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