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비급여 공개, 병원 현실 전혀 고려하지 않아'
2013.09.26 10:51 댓글쓰기

비급여에 대한 마녀사냥식 단순 가격 자료 공개에 대해 국회로부터 쓴 소리가 나옴.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은 최근 심평원의 ‘병원별 비급여 진료비’ 공개와 관련해서 “진료비의 적정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 마련에는 공감을 하나 심평원에서 공개한 자료는 병원의 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

 

그는 “‘비급여 진료비 비교정보 공개’가 단순한 가격만을 비교해 자칫 의료기관에 대한 국민의 불신만 조장 할 수 있다. 비급여에 대한 제대로 된 방안을 복지부에서는 마련해야 하며, 보건당국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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