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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포스트 코로나 '비대면 업무환경' 확대 구축
비대면 직무교육·재택근무 기반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 언택트 시대를 대비, 시⋅공간 제약이 없는 ‘비대면(Untact) 직무교육 및 재택근무시스템’을 2020년 12월부터 구축해 시범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매년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1만명을 교육하고 있다. 이번에 구축하는 시스템을 통해 신규직원 등 35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직무교육 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집합교육 비용을 절감하고 재택근무 환경을 구축, 중복투자를 방지한다는 목적이다.
또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절차를 마련하고 보안규정을 준수해 예기치 못한 개인정보 노출에 대해 대응한다. 시범적용 후 문제점을 보완해 이 같은 시스템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비대면 교육 및 업무환경 확대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