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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이달 26일 국제심포지엄 외신 브리핑 개최
오늘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과 함께 프레스센터서 공동 진행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21일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과 함께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0년도 국제심포지엄 및 연수과정 관련 외신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외신 브리핑은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진행될 예정인 2020년도 국제심포지엄 및 연수과정 개최 전(前) 한국에 체류 중인 외신 기자를 초청해 행사에 대해 설명하고, 각국의 많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준비했다.
브리핑에는 영국, 러시아, 중국 등 8개국에서 10여명의 외신 기자가 참석했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외신 기자들을 위해 심사평가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생중계됐다.
심사평가원 신현웅 기획상임이사는 2020년도 국제심포지엄 및 연수과정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뒤를 이어 이진용 심사평가연구소장은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현황과 국가방역시스템을 뒷받침하는 심사평가원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브리핑이 끝난 이후에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홍콩 아시아 타임스, 이란 프레스티비 소속 기자 등의 사전 질의 및 온‧오프라인 실시간 질의에 대한 답변이 이어졌다.
김형호 고객홍보실장은 우리나라 방역체계와 대응 방식에 대한 각국 언론의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다음 주에 개최되는 국제심포지엄 및 연수과정의 관심을 일으키고자 준비했다”며 심포지엄과 연수과정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원주 심사평가원 본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국제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이원화 개최되며, 참여 희망자는 사전접수를 통해 참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