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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외상센터 건립하고 이국종교수를 원장으로'
유희석 아주대학교의료원장이 이국종 아주대병원 흉부외과 교수에게 권역외상센터 운영과 관련해서 욕설을 한 사건이 보도되면서 파문이 확산. 특히 인터넷에는 기사에 따라서는 수천건의 댓글이 올라오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 정부가 국립외상센터를 건립하고 이국종 교수를 원장으로 임명하라"는 제언이 많아 관심.
특히 이국종 교수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국립외상센터 설립을 강하게 촉구. 한 네티즌은 "이윤이 목적이 아니라 국민들 살리고 외상 연구 목적의 국립외상센터 하나쯤은 대한민국에 있어야 하지 않나. 국민적 영웅이 모욕을 받는 것은 국가의 수치"라고 주장.
또 다른 네티즌들도 국립외상센터 건립을 지지하는 글들을 지속적으로 게재. "국가에서 직접 외상센터 건축해서 돈보다도 귀한 국민의 생명을 살리자", "운영의 어려움이 클 수 있으니 아주대병원만 욕하지 말고 국가가 국립으로 운영할 방안을 마련하는게 답이다", "별도로 외상전문병원을 만들어서 국가가 운영해라", "쓸데없는 대북지원이나 퍼주기 복지정책 대신 국가외상센터나 지어라"는 주장도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