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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광역치매센터, ‘청소년 기억지키미’ 수료식
고교생 48명 중 24명 1년 과정 마쳐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는 지난 9일 충북대학교병원 충북광역치매센터 세미나실에서 ‘청소년 기억지키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 기억지키미 활동가 48명 중 24명이 수료했으며, 우수활동가 5명·우수활동리더 2명에 대한 표창 등도 진행됐다.
청소년 기억지키미들은 지난 1년 간 월 1회 노인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 등을 방문해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체조, 치매愛(애)기억담기 워크북 등 치매파트너플러스 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충북·상당·세광·오창고 등 청주시내 고등학교 학생들의 자발적인 신청을 통해 구성됐으며, 치매파트너 및 워크북교육 이수 후 경증치매어르신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치매예방활동을 수행하기도 했다.
충북광역치매센터는 올해 상반기에 홈페이지를 통해 ‘청소년 기억지키미 3기’를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