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1일자로 김초일 전(前) 보건산업진흥본부장을 기획이사(상임이사)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초일 기획이사는 1956년생으로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식품영양학 석사, 미국 코넬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양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주요경력은 미국 Mount Sinai 의과대학 연구조교수, 한국식품위생연구원 팀장을 거쳐 진흥원에서 영양정책지원센터장, 건강보건산업단장, 보건산업진흥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초일 기획이사는 “지난 30여 년간의 보건산업분야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진흥원이 보건의료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사회적가치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