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주 명주병원장 "대한사격연맹회장 사임"
2024.08.07 12:09 댓글쓰기

신명주 대한사격연맹회장이 자신이 운영 중인 명주병원에서 직원들 임금 체불 논란이 일자 연맹 회장 사퇴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져 추이가 주목. 


이와 관련, 대한사격연맹은 "신명주 회장이 갑작스럽게 자진 사퇴 의사를 전달했다"며 "부회장과 사무처장 등 연맹 실무자가 7일 선수단과 함께 귀국한 뒤 회장 사임 의사를 명확하게 확인한 이후 이사회에서 논의하고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 


신 회장은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직원 600명 규모 의료기관인 명주병원 원장으로 최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으로부터 임금 체불 관련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언. 신 회장은 입장문을 통해 "최근 두 달 동안 병원에 적잖은 퇴사자가 있어 급작스럽게 많은 퇴직금을 줘야 하는 상황인데, 부동산을 처분하는 등 방법을 마련해 병원을 정상화하겠다"고 해명.



댓글 2
답변 글쓰기
0 / 2000
  • 맹일형 08.07 20:36
    아니 급여를 안주니 퇴사하는것이지 직원들이 이유없이 최근에 퇴사했겠어?

    내일줄께 언제줄께를 도데체 얼마나했냐고, 그러니 돈이 없으니 살 수가 없어서 퇴사한건데 그리고, 갑자기 퇴사자가 많어서 퇴직금지급으로 인해 급여가 밀려다는게 말이되는소린가?
  • 차병원 08.09 15:44
    힘내세요 명주병원 종사자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