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윤대성 암센터 원장, 국무총리 표창
2021.03.22 17:18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건양대학교병원 윤대성 암센터 원장이 최근 열린 14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암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윤대성 암센터 원장은 12개 암 전문팀의 통합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중부권 최초로 인공지능 의사로 불리는 왓슨(Watson)’을 도입, 가동했다.

 

또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시스템을 구축해 암 질환에 대한 맞춤형 정밀의료 시대를 열었으며, 4세대 로봇수술 다빈치 Xi를 도입해 지역 암 환자들에게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윤대성 암센터 원장은 지역 암 환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첨단 암 진료시스템을 적극 도입하고 운영해 왔다앞으로도 최고의 진료환경을 갖추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암 예방의 날은 매년 321일로, 이는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진단과 치료로 완치할 수 있으며, 3분의 1은 적절한 치료로 완화할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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