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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최근 롯데백화점 평촌점과 사회공헌문화 정착 및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경호 병원장, 김기현 행정부원장, 최정희 간호부장, 롯데백화점 박주혁 지점장, 장형구 부점장, 김영수 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유기적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안양·군포·의왕·과천지역에 다양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성심병원은 롯데백화점 여성 고객 대상 여성 맞춤형 건강강좌 및 아동심리상담·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심폐소생술과 같은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교육과 심·뇌혈관질환 건강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경호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각종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사회공헌이라는 건강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