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정숙경 기자] 영남대병원은 최근 경북 성주 월항농협서 열린 '농업인 행복버스'에 참여해 지역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안과, 재활의학과 의료진을 주축으로 건강상담, 혈압 및 혈당 검사, 산소포화도 검소, 체성분 검사 등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영남대병원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가 지난 2018년 경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마련됐다.
김성호 원장은 "앞으로도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주민들이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