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일산병원, 제1회 정형외과 수술 심포지엄 성료
2019.07.16 09:24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지난 13일 원내 대강당에서 정형외과 수술 및 병동 간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형외과 수술환자 간호와 관련된 최신 동향과 그 발전 방향에 대하여 심도 있는 내용을 공유하고 정형외과 수술실과 병동 간호부 그리고 진료부 사이의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관내 협력병원 및 개원의, 유관기관 등 각계 분야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총 5개의 세션으로 나눠져 다양한 주제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으로 진행됐다.


세션 1에서는 ‘정형외과 수술 간호’를 주제로 정형외과 수술에 대한 일반 과정, 수술 중 감염 예방, 수술실 안전관리에 대해 발표됐다.


세션 2에서는 척추 질환 관련 수술, 인공슬관절 치환술, 수부질환 수술, 인공고관절 치환술 등에 대한 비디오 프레젠테이션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세션 3에서는‘정형외과 수술 후 환자 간호’와 관련한 상처 및 배액관 관리, 감염 환자 관리 및 수술 후 감염예방,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시스템, 환자 안전사고 예방활동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세션 4에서는 정형외과 환자의 응급간호, 세션 5에서는 수술 후 통증관리 및 재활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박융 일산병원 정형외과장은 “질 높은 의료 서비스와 환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의료진 간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이 필수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최신 지견을 공유할 뿐 아니라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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