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곤 교수, ‘유전성 망막질환’ 개정판 출간
2019.07.16 16:2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서울대학교병원 안과 유형곤 교수가 최근 유전성 망막질환개정판을 출간했다. 2011년 출간된 초판을 개정해 유전성 망막질환에 대한 최신 정보를 담았다.
 
이번 개정판은 I부에서 원인 유전자 동정, 망막질환 분자유전학, 망막변성 기전 등 병인과, 일반적인 치료 원칙, 최신 치료법 등 유전성 망막질환의 치료 전반을 다뤘다.
 
II부에서 유전성 망막질환 중 가장 많은 망막색소변성 및 유사 질환에 대해 유전학, 진단 및 임상 양상, 치료 등에 대해 상세하게 기술했다.
 
III부에서는 황반부를 침범하는 유전성 망막질환, IV부에서는 유전성 유리체망막 질환에 대해 소개했다.
 
유형곤 교수는 유전성 망막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을 망라했다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대폭 확충해 진료실에서 미처 다하지 못한 이야기를 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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