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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이달 17일 약물이상반응 심포지엄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한양대학교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오는 7월17일 본관 3층 대강당에서 ‘약물이상반응 관리: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2019년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김이석 한양대병원 의료정보연구센터장이 ‘공동데이터모델을 활용한 약물이상반응 연구’, 박미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팀장이 ‘DUR정보를 통한 약물이상반응 관리’, 이상원 한양대병원 임상약리학과 교수가‘치료약물농도감시(TDM)와 약물이상반응’, 정지은 한양대 약학대학 교수가 ‘약물유전체를 이용한 약물이상반응 연구’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한양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지난 2011년 설립 이후 병원뿐만 아니라 성동구 등 서울 동북부 지역, 구리 등 경기 동부지역 의약품 부작용 모니터링과 교육·홍보 등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