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 건강보험 일반검진실 확장 이전
2016.03.08 12:45 댓글쓰기
서울 강동경희대병원 건강보험 일반검진실이 병원 별관 지하 1층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8일 밝혔다. 리모델링을 통해 고객 대기 공간을 확충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하는 건강검진 중에는 ▲일반건강검진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암 검진을 제공한다. 공단으로부터 건강검진표를 받은 사람은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검진이 가능하다.
 
일반건강검진은 직장 가입자, 세대주인 지역 가입자, 만 40세 이상 지역 세대원 및 피부양자를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질병의 조기발견을 위한 검사와 의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은 만 40세, 만 66세를 대상으로 기본 검사 및 뇌졸중, 심근경색, 혈관성 치매, 암 등 건강위험 평가와 의사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암 검진을 통해 대상 암종 및 연령에 따라 발생률이 높고 조기진단으로 치료할 수 있는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다.

건강보험 일반검진팀장(소화기내과 차재명 교수)은 “강동경희대병원은 일반검진실 이전과 함께 상반기에 내시경실이 확장 예정이며, 내시경 장비도 최신 장비로 새롭게 보강된다”며 “예년의 경우 거의 6월 이전에 1년 치 검진 스케줄이 조기 마감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검진을 계획하고 있는 분이라면 예약을 서두르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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