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김진수 기자]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 내분비대사내과는 오는 27일 토요일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제11회 위풍당당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당뇨병 건강강좌와 걷기대회로 진행되며 건강강좌에서는 ▲당뇨합병증 관리(내분비내과 교수), ▲손쉬운 간식 선택법(신지원 영양사), ▲겨울철 실내운동 등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건강강좌 이후에는 강동구 일자산으로 이동해 약 1시간 가량 걷기와 가벼운 운동을 한 후 혈당검사와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인경 내분비대사내과장은 11회 위풍당당 걷기대회를 준비하며 “일상에서 즐겁게 당뇨병을 관리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평소에도 운동하는 습관을 기르고 당뇨병을 극복하는 지혜를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접수를 통해 선착순 100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연말 불우환자돕기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