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병원, 가천그림그리기대회 우수작품 전시회
이달 28일까지 진행
2023.02.01 10:15 댓글쓰기



가천대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8회 가천그림그리기대회 우수작품 30여 점을 병원 내 문화전시공간인 가천갤러리에서 오는 2월 28일까지 전시한다"고 1일 밝혔다.


가천그림그리기대회는 가천대학교 총장이 2014년 모교 군산대야초등학교에 국내 최대 수준의 ‘가천이길여도서관’을 건립, 기증한 것을 기념해서 2015년부터 개최됐다.


매년 군산은파호수공원에 학생과 가족 등 1만여 명 이상 참가하는 가족축제로 자리매김한 전국 규모 그림그리기대회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은 가천문화재단이 지난해 9~10월 온라인 공모전으로 개최한 가천그림그리기대회에 출품된 517점 중 우수작으로 선정돼 수상한 작품들이다. 


‘자랑스러운 우리문화’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대회는 전국 유아 및 초중고교 학생들이 한복, 탈춤, 가야금 등 전문문화부터 케이팝(K-POP)까지 우리 문화를 다양한 시선으로 도화지에 담았다. 


이번 전시는 2월 28일까지 계속되며, 병원에서 전시를 마친 후에는 전북 군산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등지에서도 순회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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