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세종병원-휴이노, 심전도 분석 업무협약
2023.02.09 19:16 댓글쓰기

부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이노(대표이사 길영준)와 인공지능(AI) 기술의 심전도 판독에 대한 성능 검증과 고도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진식 세종병원 이사장, 길영준 휴이노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AI 기반 부정맥 진단 알고리즘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실제 의료 현장에 도움이 되는 기술개발에 협력한다. 


부천세종병원에서는 휴이노에서 의뢰하는 인공지능 심전도 분석 솔루션 'MEMO AI'의 심전도 판독 결과에 대해 자문 및 연구를 진행한다. 


휴이노는 MEMO AI의 정확도를 고도화해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길영준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알고리즘 정확도를 높여 휴이노 제품이 도입된 병원에서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박진식 이사장은 “해당 기술을 통해 실제 의료현장에서 환자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고 빠르게 치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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