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간호부 간호사회가 지난 6월 11일 고위험산모를 위한 후원금 280여 만원을 부천성모병원 교직원 자선단체인 성가자선회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5월 11일 ‘국제간호사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됐던 ‘간호사가 쏜DAY’ 행사 바자회에서 판매된 물품수익금과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김창숙 간호사회 회장은 “올해는 고위험산모를 위한 의료비를 기부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노력이 민들레 홀씨처럼 번져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