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0년 연속 1위
인공지능(AI)·정밀의료·공공임상교수제 등 혁신·공공사업 지속 추진
2025.08.11 17:44 댓글쓰기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5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NBCI)’ 조사에서 10년 연속 종합병원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NBCI는 매년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비롯해 이미지, 관계, 구매의도, 충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특정 브랜드 경쟁력을 순위로 매기는 지표로 이번 조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됐다.


국가중앙병원이자 공공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서울대병원은 환자 중심 진료 철학과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미래의료를 선도해왔다. 


특히 인공지능(AI), 정밀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해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며,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 실현을 위한 선제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국가적 의료 안전망 구축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 중증 모자의료센터,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 등을 통해 고난이도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공의료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공공임상교수제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의료 격차를 완화하고, 필수의료 공백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서울대병원은 미래의료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하버드의대, 스탠포드대 등 세계 유수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고,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선도적인 의료기술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24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로 지정됐으며, AI 기반 정밀의료, 첨단 바이오 기술, 의료기기 개발 등 국가전략기술 분야 연구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AI헬스케어연구원을 출범시켜 의료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정밀 진단·예측 기술과 맞춤형 치료법 개발을 본격화했다. 이를 통해 AI와 의료분야 융합을 촉진하고, 차세대 환자 중심 의료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은 "이번 10년 연속 NBCI 1위 달성은 서울대병원의 끊임없는 혁신과 국민 건강을 위한 헌신이 빚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서울대병원은 세계적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지속적으로 미래의료를 선도하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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