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암학회 첫 홍보대사, 가수 겸 배우 설현
1월31일 위촉식, 간암 유튜브 동영상 등 촬영
2021.02.01 21:3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설현이 대한간암학회 첫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국민들과 환자들에게 간암 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1일 대한간암학회에 따르면 지난 1월 31일 열린 위촉식에 참석한 김설현 씨는 박영년 대한간암학회 회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과 위촉패를 전달받았다.

홍보대사에 임명된 김 씨는 향후 2년동안 간암에 대한 국민 의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김씨는 학회 소속 간암 전문가들과 간암 예방 유튜브 영상을 촬영했다. 

조만간 공개되는 해당 영상에서는 김씨 진행으로 간암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법, 간암과 관련한 상식들이 알기 쉽게 설명될 예정이다.

간암학회는 간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국민들과 환자들에게 제공하고, 나아가 간암 진단과 치료의 표준화된 지침을 제시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김설현 씨는 “대한간암학회의 홍보대사를 맡게 돼 영광이고 감사드린다”면서 “국민 여러분들과 환자 분들의 간암 예방, 치료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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