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김승범 교수, ‘조이학술상’ 수상
2020.10.13 14:53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김승범 교수는 최근 개최된 제34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조이학술상을 수상했다.
 

조이학술상은 척추 통증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업적을 보인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김승범 교수는 척추의 최소 침습적 수술 및 통증분야에서 활발히 연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특히 고령노인의 척추관 협착증 치료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그는 “노인의 일상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척추 통증을 완화하기 위한 연구자의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환자의 불편함과 아픔을 해소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교수는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재무이사로 활동 중이다. 이 밖에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총무이사,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총무이사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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