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간담췌외과 장진영 교수가 최근 한국췌장외과학회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2년 12월부터 2년이다.
한국췌장외과학회는 췌담도 교육·연구·진료 분야의 발전과 췌담도질환자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2004년 설립된 학술단체다.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췌담도 질환 관련 정기적 집담회 개최 △심포지움 및 워크숍 주관 △공동연구 및 진료 컨센서스 형성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장진영 교수는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췌담도 분야 국제적 리더로서 한국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외과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해 연관학회와의 다학제 영역을 보강하고, 일반인들을 위한 올바른 의료정보 제공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