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의대와 유도만능줄기세포(iPS) 전문기업 입셀은 7월 8일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 옴니버스파크 대강당에서 온오프라인 동시로 ‘제1회 가톨릭 첨단 재생의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유전자, 세포, 환자 간 간극 줄이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저명한 석학을 모시고 첨단 재생의료에 대한 학문적 연구와 교류 시간을 갖는다.
세션은 크게 3개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은 ‘기초 스터디: 유전자’를 주제로 김용삼 진코어 대표를 비롯해 김진수 에드젠 대표, 김형범 연세대 교수, 임예리 가톨릭대 교수 등이 강연한다.
두 번째 세션인 ‘중개 스터디: 세포’는 프랑스 INSERM의 다니엘르 노엘 교수를 비롯해한 남유준 입셀 연구소장, 김광수 하버드대 교수 등이 발표를 가진다.
마지막 세션인 ‘임상 스터디: 환자’에서는 신 카네코 교토대 교수를 비롯해 안인혜 하버드대 교수, 진영주 보건복지부 사무국장, 주지현 입셀 대표(가톨릭대 교수) 등이 발표한다.
심포지엄 조직위원장을 맡은 남유준 연구소장은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희귀, 난치질환자를 위한 치료기술들이 활성화되는 데 조금이라도 기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