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에서 시작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가 동북아시아의 중심 대한민국을 강타하고 있다. 정부의 안일한 대처로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을 만큼 확산되면서 국가 경제마저 휘청되는 모습이다. '메르스 감염국'이라는 오명에 국격(國格)을 잃은지 오래고, 외국인들이 발길을 돌리면서 각종 국제행사가 줄취소로 이어지고 있다. 중국 관광객들로 붐비던 명동거리도 휑한 모습이다.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 것이란 정부의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갔고, 급기야 삼성서울병원이라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대한민국 최고 병원이 개원 이래 첫 폐쇄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 5월 20일 이후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메르스 현황을 살펴본다.
▲메르스 첫 확진 전(前)
국내 첫 감염 환자인 1번 환자(68세/남) 지난 4월 18일∼5월 3일 바레인에서 농작물을 재배했다. 그는 이후 5월 4일 카타르를 거처 인천공항으로 귀국했으나 당시에는 증상이 없었다.
입국 7일 만에 38도 이상 고열과 기침 등 첫 증상이 발현했다. 1번 환자는 5월 12일∼14일 아산서울의원에서 진찰을 받은 후 15일~17일 평택성모병원 입원, 17일 서울 강동구 365열린의원에서 문진을 받고 18일~20일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다.
이때 진찰에 참여한 여성 의료진(30세)은 17일 뒤 8번 환자로 확진됐으며, 1번 환자의 부인(63세)과 같은 병실 환자, 환자 보호자, 의료진 등이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MERS-CoV)노출됐다.
▲5월 20일
1번 환자는 중동호흡기증후군 병원체 확진 후,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됐으며 그의 부인도 2번 환자로 확진됐으나 지난 6월5일 완쾌해 퇴원했다.
▲5월 21일
3번 환자(76세/남)나옴. 1번 환자와 평택성모병원 같은 병실에 입원했던 환자로 담관암·천식·만성폐쇄성폐질환 병력을 갖고 있었다. 그는 6월 4일 사망했다.
▲5월 26일
4번 환자(46세/여)나옴. 3번 환자의 딸로 1번 환자와 평택성모병원의 같은 병실에 입원한 아버지를 간병했다. 5번 환자(50세/남) 365서울열린병원 원장으로 1번 환자의 청·문진. 6월7일 퇴원했다.
▲5월 28일
6번 환자(71세/남), 1번 환자와 평택성모병원 같은 병동에 입원했으며 만성폐쇄성호흡기질환(COPD)과 신장척출술 병력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6월 1일 사망했다. 7번 환자(28세/여)는 평택성모병원 의료진이다.
▲5월 29일
8번 환자(46세/여) 1번 환자가 내원했던 충남 아산서울병원 의료진.
9번 환자(56세/남) 1번 환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 같은 층 병실에 입원.
10번 환자(44세/남), 3번 환자의 아들로 1번 환자와 평택성모병원의 같은 병실에 입원한 아버지 병문안, 5월 26일 중국으로 출국한 뒤 5월 29일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로부터 메르스 확진 판정받음.
11번 환자(79세/여) 5월 15일~17일 1번 환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 같은 병동 방문.
12번 환자(49세/여) 5월 15일~17일 1번 환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 같은 병동 방문.
13번 환자(49세/남) 5월 15일~17일 1번 환자 입원한 평택성모병원 같은 병동 방문.
▲5월 30일
14번 환자(35세/남) 5월 15일~17일 1번 환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 같은 병동 방문. 5월 27일~31일 삼성서울병원 입원.
15번 환자(35세/남) 5월 15일~17일 1번 환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 같은 병동 환자 아들.
▲5월 31일
16번 환자(40세/남) 5월 15일~17일 1번 환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 같은 병동 방문. 이후 대전 서구 대청병원(5월 25일~28일)→대전 서구 건양대병원(5월 28일~6월3일) 방문. 17번 환자(45세/남) 5월 16일~17일 1번 환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 같은 병동 환자의 아들.
18번 환자(77세/여) 5월 15일~16일 1번 환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 같은 병동 방문.
▲6월 1일
19번 환자(60세/남) 5월 16일~17일 1번 환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 같은 병동 환자의 보호자.
20번 환자(40세/남) 5월 15일~17일 1번 환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 같은 병동 환자.
21번 환자(59세/남) 5월 15일~17일 1번 환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 같은 병동 환자의 보호자.
22번 환자(39세/여) 5월 15일~17일 1번 환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 같은 병동 환자의 보호자.
23번 환자(73세/남) 5월 28일~30일 16번 환자가 입원한 건양대병원 같은 병실 환자.
24번 환자(78세/남) 5월 28일~30일 16번 환자가 입원한 건양대병원 같은 병실 환자.
25번 환자(57세/여) 5월 15일~17일 1번 환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 같은 병동 환자였다. 천식·고혈압·의인성 쿠싱증후군(관절염에 의한 스테로이드 복용이 원인) 병력을 보유, 지난 6월 1일 사망했다.
▲6월 2일
26번 환자(43세/남) 5월 15일~17일 1번 환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 같은 병동 환자의 보호자.
27번 환자(55세/남) 5월 15일~17일 1번 환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 같은 병동 환자.
28번 환자(58세/남) 5월 15일~17일 1번 환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 같은 병동 환자의 배우자.
29번 환자(77세/여) 5월 15일~17일 1번 환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 같은 병동 환자.
30번 환자(60세/남) 5월 22일~28일 16번 환자가 입원한 대전대청병원 같은 병실 환자.
▲6월 4일
31번 환자(69세/남) 5월 28일~30일 16번 환자가 입원한 건양대병원 같은 병실 환자.
32번 환자(54세/남) 5월 15일 1번 환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 같은 병동 환자였던 11번 환자의 아들로 어머니 병문안.
33번 환자(47세/남) 5월 15일 1번 환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 같은 병동 환자 병문안.
34번 환자(25세/여) 5월 15일~17일 1번 환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 병동 근무 의료인.
35번 환자(38세/남) 5월 27일 14번 환자를 진료한 삼성서울병원 의료인.
36번 환자(82세/남) 5월 28일~30일 16번 환자가 입원한 건양대병원 같은 병실 환자로 천식과 세균성 폐렴 병력 보유, 6월 4일 사망했다.
▲6월 5일
37번 환자(45세/남) 5월 14일~27일 1번 환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 같은 병동 환자.
38번 환자(49세/남) 5월 14일~31일 16번 환자가 입원한 대전대청병원 같은 병실.
39번 환자(62세/남) 5월 20일~28일 1번 환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 같은 병동 환자.
40번 환자(24세/남) 5월 22일~28일 1번 환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 같은 병실 환자.
41번 환자(70세/여) 5월 27일 14번 환자가 입원한 삼성서울병원의 응급실 방문.
42번 환자(54세/여) 5월 19일~20일 1번 환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 7병동 환자.
▲6월 6일
43번 환자(24세/여) 1번 환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 7병동 근무 의료인.
44번 환자(51세/여) 5월 18일~28일 1번 환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의 7병동 환자.
45번 환자(65세/남) 5월 28일~30일 16번 환자가 입원한 건양대병원의 같은 병동 환자 배우자.
46번 환자(56세/남) 5월 27일 14번 환자가 입원한 삼성서울병원의 응급실 체류. 국내 첫 10대 환자인 67번 환자의 보호자.
47번 환자(68세/여) 5월 27일 14번 환자가 입원한 삼성서울병원의 응급실에 입원. 판막질환 병력 보유. 6월 8일 사망.
48번 환자(39세/남) 5월 28일 14번 환자가 입원한 삼성서울병원의 같은 병실 환자의 배우자.
49번 환자(75세/남) 5월 27일 14번 환자가 입원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환자.
50번 환자(81세/여) 5월 27일 14번 환자가 입원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환자.
51번 환자(72세/여) 5월 12일~21일 1번 환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 입원.
52번 환자(54세/여) 5월 23일~28일 1번 환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 입원.
53번 환자(51세/남) 5월 26일~28일 1번 환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 입원.
54번 환자(63세/여) 5월 22일~28일 16번 환자가 입원한 대전대청병원 같은 병실 환자 간병인.
55번 환자(36세/남) 5월 26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14번 환자와 함께 입원 중인 아버지 간병.
56번 환자(45세/남) 5월 26일~6월1일 14번 환자가 입원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의 입원 환자.
57번 환자(57세/남) 5월 27일 14번 환자가 입원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내원.
58번 환자(55세/남) 5월 27일 14번 환자가 입원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내원.
59번 환자(44세/남) 5월 27일 14번 환자가 입원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내원.
60번 환자(37세/여) 5월 27일 14번 환자가 입원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근무한 의료진.
61번 환자(55세/남) 5월27~28일 14번 환자가 입원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입원 환자.
62번 환자(32세/남) 5월27~28일 14번 환자가 입원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체류.
63번 환자(58세/여) 5월28~29일 14번 환자가 입원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내원.
64번 환자(75세/남) 5월27~29일 14번 환자가 입원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내원. 6월 5일 사망.
▲6월 7일
65번 환자(55세/여) 5월 27일 14번 환자가 입원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체류. 57번 환자의 부인.
66번 환자(42세/여) 5월 27일~30일 14번 환자가 방문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입원.
67번 환자(16세/남) 5월 27일 14번 환자가 방문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내원·입원 후 28일 뇌종양 수술 받음. 6월 1일 발열 증상 발현돼 7일 확진 판정. 46번 환자의 아들.
68번 환자(55세/여) 5월 27일 14번 환자가 방문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방문.
69번 환자(57세/남) 5월 27일 14번 환자가 방문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체류.
70번 환자(59세/남) 5월 27일~28일 14번 환자가 방문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체류.
71번 환자(40세/여) 5월 27일 14번 환자가 방문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내원.
72번 환자(56세/남) 5월 27일 14번 환자가 방문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내원.
73번 환자(65세/여) 5월 27일 14번 환자가 방문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입원. 74번 환자의 부인.
74번 환자(71세/남) 5월 27일 14번 환자가 방문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체류. 73번 환자의 남편.
75번 환자(63세/여) 5월 25일~28일 14번 환자가 방문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내원.
76번 환자(75세/여) 5월 27일 14번 환자가 방문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내원. 요양병원(5월 28일~6월1일)→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6월5~6일)→건국대병원 응급실(6월6일) 경유. 6월 3일부터 당국의 감시대상에 포함. 5일 발열 증상 발현돼 7일 확진. 고칼슘혈증 병력 보유.
77번 환자(63세/남) 5월 27일~28일 14번 환자가 방문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내원.
78번 환자(41세/여) 5월 27일~28일 14번 환자가 방문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근무 의료진.
79번 환자(24세/여) 5월 27일~29일 14번 환자가 방문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근무 의료진.
80번 환자(35세/남) 5월 27일~29일 14번 환자가 방문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입원.
81번 환자(62세/남) 5월 28일 14번 환자가 방문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체류.
82번 환자(83세/여) 5월 28일~30일 16번 환자가 입원한 건양대병원 같은 병실 환자의 간병인.
83번 환자(65세/남) 5월 28~30일 16번 환자가 입원한 건양대병원 같은 병동 환자.
84번 환자(80세/남) 3월부터 대전대청병원에 폐렴 증세로 입원. 5월 25일~28일 16번 환자와 같은 병동 사용. 6월 8일 사망.
85번 환자(66세/여) 5월 25일~28일 16번 환자가 입원한 대전대청병원 같은 병실 환자 간병인.
86번 환자(76세/여) 5월 25일~28일 16번 환자가 입원한 대전대청병원 같은 병동 입원.
87번 환자(78세/여) 5월 25~28일 16번 환자가 입원했던 대전대청병원 같은 병동 입원.
▲6월 8일
88번 환자(47세/남) 5월 28일 사망한 6번 환자와 여의도성모병원 같은 병실에 체류. 6번 환자 사위.
89번 환자(59세/남) 5월 28일 14번 환자가 입원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체류. 6월 3일 김제 우석병원→6월 5일 김제 미래방사선과의원 및 한솔내과의원 경유.
90번 환자(62세/남) 5월 27일 14번 환자가 입원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내원. 6월 1일부터 자가격리. 3일 발열증세로 옥천제일의원 내원→6월 6일 옥천성모병원 및 을지대학교병원 응급실 경유해 중환자실 입원.
91번 환자(49세/남) 14번 환자가 입원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체류.
92번 환자(27세/남) 5월 26일 6번 환자이자 2번 사망자와 서울아산병원 같은 응급실 체류.
93번 환자(64세/여) 5월 28일~29일 15번 환자가 입원한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같은 병실 체류.
94번 환자(71세/남) 5월 27일~28일 15번 환자가 입원한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같은 병실 입원
95번 환자(76세/남) 16번 환자가 내원한 건양대병원 내원.
▲6월 9일
96번 환자(42세/여) 5월 27일 14번 환자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체류.
97번 환자(46세/남) 5월 27일 14번 환자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체류.
98번 환자(58세/남) 5월 27일 14번 환자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체류.
99번 환자(48세/남) 5월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체류.
100번 환자(32세/여) 5월 27일 14번 환자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체류.
101번 환자(84세/남) 5월 26일~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내원.
102번 환자(48세/여) 5월 27일 14번 환자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체류.
103번 환자(66세/남) 5월 27일 삼성서울병원 입원 중 14번 환자와 응급실에서 접촉.
104번 환자(55세/남) 5월 27일 14번 환자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체류.
105번 환자(63세/남) 5월 27일~28일 14번 환자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체류.
106번 환자(60세/여) 5월 28일~30일 16번 환자와 건양대병원 동일 병동 환자 간병.
107번 환자(64세/여) 대청병원 간병인으로 16번 환자 동일 병동 환자 간병.
108번 환자(32세/여) 5월 29일~31일 15번 환자와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서 동일 병동 환자 간호.
▲6월 10일
109번 환자(39세/여) 5월 27일~28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체류.
110번 환자(57세/여) 5월 28일 14번 환자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체류.
111번 환자(43세/여) 5월 27일 14번 환자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체류.
112번 환자(63세/남) 5월 27일 14번 환자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체류.
113번 환자(64세/남) 5월 27일 14번 환자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체류.
114번 환자(46세/남) 5월 27일~29일 14번 환자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체류.
115번 환자(77세/여) 5월 27일 삼성서울병원 외래 내원.
116번 환자(56세/여) 5월 27일 14번 환자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체류.
117번 환자(25세/여) 5월27일~29일 15번 환자와 접촉,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의료진.
118번 환자(67세/여) 5월 25일~27일 14번 환자와 평택굿모닝병원 동일 병동 체류했으나 갑상선기능저하증과 고혈압을 앓고 있어 6월 13일 사망.
119번 환자(35세/남) 5월 31일 52번 환자와 평택박애병원 체류.
120번 환자(75세/남) 5월 27일~29일 14번 환자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체류.
121번 환자(76세/남) 5월 25일~27일 14번 환자와 평택굿모닝병원 동일 병동 입원.
122번 환자(55세/여) 5월 27일 14번 환자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체류
▲6월 11일
123번 환자(75세/남) 5월 27일~29일 14번 환자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체류.
124번 환자(36세/남) 5월 28일~29일 14번 환자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체류.
125번 환자(56세/남) 5월 27일 14번 환자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체류.
126번 환자(70세/여) 5월 27일 14번 환자가 입원한 평택굿모닝병원에서 간병.
▲6월 12일
대책본부가 22개 상급종합병원과 61개 종합병원, 4개 병원 등 총 87개 국민안심병원을 공개했다.
127번 환자(76세/여) 5월 28일~30일 16번 환자와 건양대병원 동일 병실 체류
128번 환자(87세/남) 5월 22일~28일 16번 환자와 대전 대청병원 동일 병실 입원.
129번 환자(86세/남) 5월 22일~28일 16번 환자와 대전 대청병원 동일 병실 입원.
130번 환자(65세/여) 5월 22일~28일 16번 환자 입원한 대전 대청병원 동일 병동 환자 간병.
131번 환자(59세/남) 5월 27일 14번 환자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체류.
132번 환자(55세/남) 5월 27일~28일 14번 환자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체류.
133번 환자(70세/남) 6월 5일~6일 76번 환자 운송 구급차 운전자.
134번 환자(67세/여) 5월 27일~28일 14번 환자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체류.
135번 환자(33세/남) 5월 29일 14번 환자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체류(안전요원)
136번 환자(67세/남) 5월 27일 14번 환자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체류.
137번 환자(55세/남) 5월 27일~29일 14번 환자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체류(이송요원)
138번 환자(37세/남) 5월 27일 14번 환자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체류.
▲6월 13일
139번 환자(64세/여) 5월 27일~29일 14번 환자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체류.
140번 환자(80세/여) 5월 27일~28일 14번 환자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체류.
141번 환자(42세/남) 5월 27일 삼성서울병원 외래 내원 동행.
142번 환자(31세/남) 5월 27일~29일 14번 환자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체류.
143번 환자(31세/남) 5월 25일~28일 16번 환자와 대청병원 체류.
144번 환자(71세/남) 5월 27일~29일 15번 환자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동일층 입원.
145번 환자(37세/남) 6월 5일~6일 76번 환자운송 구급차 동승
▲6월 14일
메르스 확진자 총 145명, 현재까지 11명 퇴원하고 14명 사망, 120명 치료 중. 삼성서울병원이 14일~24일까지 신규 외래 진료 및 입원, 응급 이외의 수술 등을 중단한다고 공식발표했다. 병원을 사실상 폐쇄해 메르스 확산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의도다.
▲6월 15일
메르스 확진자는 150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총 16명으로 집계됐다. 격리 대상자는 총 5216명으로 전일대비 360명 증가했고, 격리해제는 총 3122명으로 전일 대비 649명 증가했다.
정부는 지난 12일에 이어 2차 국민안심병원 74곳의 명단을 발표했다. 1차에 선정된 87곳을 합하면 161개 병원이 국민안심병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민관합동 즉각대응팀은 삼성서울병원에 이어 건양대병원에 대해서도 응급실과 중환자실 운영을 중단하는 내용의 부분폐쇄 결정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