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스타트업 제로헬스와 의예과·간호학과 커뮤니티가 오는 7월 31일 ‘의료인의 미래 변화와 트렌드’를 주제로 의사·간호사 합동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서울대병원 치과병원 8층에서 오후 12시 30분부터 열리며, 의대생·의사·간호대생·간호사·예비 의료인 및 해당 분야를 지망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이날 강연은 ▲‘사진으로 보는 k-응급실 살아남기’(이강용 서울대병원 응급실 간호사) ▲‘병원 밖에서 보는 의료인, 병원 안에서 보는 의료인’(기동훈 중앙대병원 응급의학과 진료교수) 등이 진행된다.
또 ▲‘의료인 우울증에 대처하는 바람직한 자세’(박종석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외래교수) ▲‘의사와 간호사, 환자와 온화한 병원 커뮤니케이션’(김유라 세브란스병원 응급실 간호사)도 준비돼 있다.
주최자인 박동호 대표(유튜브 채널 ‘의대생TV’ 대표·지유의원 원장)는 “4차산업혁명과 더불어 급변하는 미래에 대비하는 의료인은 어떤 자세와 생각을 가져야 하는지 함께 논의코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