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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지역사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인근 재활원에 방역물품을 기증했다.
국시원은 지난 19일 강동구 내 감염 취약계층을 집중 관리하는 고위험 시설인 암사재활원에 방역보호복과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물품은 방역보호복, 소독제, KF마스크, 소독티슈 등 시설방역에 필요한 530만원 상당의 8가지 방역물품으로, 고위험 시설 관리에 필요한 관계자 및 이용자의 코로나19 예방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이번 기증 사업은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으며,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 및 취약 환경계층의 방역 지원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윤성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됐으나 고위험군 대상자들의 건강에는 특히 관심과 주의가 필요로 하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국민 건강 및 안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