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여한솔 회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집행부를 꾸리면서 회무에 참여할 임원을 공개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수련, 복지, 홍보, 총무, 정책, 기획 대외협력 및 국제협력 등 전공의 수련 관련 분야 모두를 포함한다.
1차 모집기한은 오는 17일까지이며, 대한민국 전공의 수련환경과 나아가 의료계 발전을 위한 관심과 도움을 줄 의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대전협은 지난 21기부터 집행부 구성원을 공개 모집해왔는데, 지원을 원하는 전공의는 홈페이지와 SNS, 문자 및 전국대표자/의국장 단체 채팅방 등을 통해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여한솔 회장은 "이전 기수에서도 바쁜 수련생활 가운데 집행부로 지원했던 전공의가 있었다"라며 "지원이기에 더 큰 의미가 있었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게 도와주셔서 이번 기수에도 임원들을 공개모집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집행부 지원은 더 나은 일들을 기획하고 현장 목소리를 내보려는 마음에서 시작되기도 한다"라며 "많은 전공의가 지원해 다양한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대전협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