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좌측부터 김휘중 전공의, 김두환 전공의, 김양우 병원장, 신민규 전공의, 이도연 전공의, 임희중 전공의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가천대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이 2021년도 우수전공의를 선정해 1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우수전공의는 총 5명으로, 신민규(정형외과 4년차), 김두환(신경과 4년차), 김휘중(재활의학과 4년차), 이도연(신경외과 2년차), 임희중(영상의학과 3년차) 전공의가 선정됐다. 우수전공의 수상자들에게는 소정의 격려금이 제공된다.
길병원은 임상과 연구에 매진하며 환자를 치료하는 전공의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우수전공의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근무성적과 연구, 봉사 및 추천서 등을 토대로 평가한다.
김양우 가천대 길병원장은 “대학병원에서 전공의 역할은 의료기관 경쟁력을 결정지을 만큼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한다”며 “수상한 전공의들을 비롯해 묵묵히 연구와 봉사, 진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책임을 다하고 있는 전공의들 모두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