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이 후원 및 협찬한 ‘제2회 약대생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일 서울시 송파구 메트로시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국 약학대학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160명의 국내 약대생이 참여했으며, 영상과 웹툰, 카드뉴스 등 총 73편의 콘텐츠가 응모됐다.
심사결과 대상 1편, 최우수상 3편 등 총 15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총 1700만원의 상금도 시상됐다.
대상작에는 중앙대학교 약대 김도은·김소연·맹우진·정재은 학생팀이 출품한 영상 ‘고령사회에서 약사의 노력은 현재 진행 중’이란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팀에는 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권경희 심사위원장(동국대 약학대학 교수)은 “ 대상 수상작은 전문약사, 노인 복약지도 중요성, 팀 의료와 소통이라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시상자로 나선 이은정 대웅제약 CH본부장은 “약대생들이 셀프메디케이션 시대에 환자 선택을 바로 잡아줄 수 있는 지역건강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웅제약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은 약대생 콘텐츠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