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회장 권기범)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개최된 ‘어깨동무 스페셜 운동회’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했다고 14일 밝혔다.
‘어깨동무 스페셜 운동회’는 최근 서울시 강남구 소재 밀알학교에서, 발달장애인의 신체기능 향상을 위해 강남구청(보건소) 주최 및 주관, 강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밀알학교 후원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밀알학교를 비롯해 서울시 발달장애인 시설 12개소에서 총 550명이 참가했다.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한 경기장 안내, 참가자 인솔 등 현장 지원활동을 펼쳤다.
또 플로어컬링, 무빙바스켓, 스포츠 스태킹 릴레이, 지그재그런, 다트 등 경기종목과, 악력, 제자리멀리뛰기, 안아 메디신볼 던지기 등 체력왕 선발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참가선수들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