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15일 신희철 의약생산센터장을 임용했다.
신희철 센터장은 동국대학교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하고 대웅제약에서 24년간 품질관리 및 품질보증, 원자재 및 제품시험 총괄 등을 수행한 의약품 생산 분야 전문가다.
2016년부터는 케이메디허브로 자리를 옮겨 제품생산, 품질경영, 기획운영을 총괄하며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GMP) 인증심사는 물론 270여개 기업의 의약품 생산 지원 등을 수행했다.
센터장 임기는 3년으로, 케이메디허브의 의약생산센터 총괄운영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양진영 이사장은 “우수한 역량과 리더십을 지닌 신임 센터장을 임용함으로써 의약생산센터의 위탁개발생산(CDMO)을 강화하고 케이메디허브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