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메디컬서비스, 오송공장 준공
조영제 판매회사→제조‧공급회사로 도약 천명
2022.09.06 10:04 댓글쓰기


센트럴메디컬서비스(대표이사 김부근)은 최근 워커힐서울호텔에서 오송공장 준공 기념식을 갖고 조영제 판매회사에서 첨단 생산설비와 기술력을 갖춘 제약회사로의 발돋움을 천명했다.


오송공장은 첨단 공조시스템과 스웨덴 게팅게사의 멸균기, 스페인 아이도시테크사의 충전기 등 세계적 수준의 최신 제조설비를 갖췄다.


최근 제약 바이오 산업 허브로 부상 중인 충북 청주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위치한 오송공장은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조영제는 물론 다양한 전문의약품을 생산, 공급하게 된다.


연면적 9000㎡ 규모로, 2020년 착공해 1년 여의 공사 끝에 2021년 준공됐으며 현재 KGMP 시설 인정절차를 밟고 있다.


한편, 준공식 기념행사에서는 전국 주요 병원의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해 대내외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오송공장 준공을 축하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기원했다.


센트럴메디컬서비스 김부근 대표는 “오송공장 준공은 모든 영상의학과 의료진의 지지와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병원 한만청 명예교수는 축사를 통해 “기존 기업들이 대리점 역할과 위치게 만족한 반면 CMS는 생산과 공급을 모두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치하했다.


이어 “이번 오송공장 준공이 학술적 영역은 물로 제약회사로의 활동을 위한 기초 시설 구축에도 큰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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