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사장 조욱제)은 지난 8월 22일 에너지 날을 맞아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캠페인에 참여하고, 임직원들은 에너지 빈민국인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전해줄 태양광 랜턴 제작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매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이를 전사업장으로 확대하고, 소등하기 행사는 직원들에게 적극 홍보해 각 가정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태양광 랜턴 제작봉사를 진행해 직원들이 자녀들과 함께 제작한 태양광 렌턴 100개를 밀알복지재단에 8월 중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유한양행 본사뿐만 아니라 연구소, 공장 및 전국 지점까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냉방 기기 온도를 실내 건강 온도인 26~28도로 설정하고, 오후 9시부터는 5분간 전등을 소등했다. 같은 시간, 임직원들도 각 가정에서 전등을 소등하며 함께 동참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회사와 임직원들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기후변화를 고민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환경 경영 및 문화구축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