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코제약, 화상 환자용 2억원대 물품 후원
베스티안재단에 상처보호제 '레노스카 반창고' 기부
2022.08.23 18:24 댓글쓰기



헬스케어 전문기업 알리코제약(대표이사 이항구)은 23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화상환자를 위한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알리코제약은 이날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대표 설수진)에 2억원 상당의 ‘레노스카’ 반창고를 전달했다.


화상환자를 위한 공익재단인 베스티안재단은 서울, 부산, 충북 오송에 보건복지부 지정 화상전문병원을 운영 중이다. 


▲화상예방 교육사업 ▲화상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화상환자 멘토링 및 상담 ▲화상환자 인식개선 캠페인 사업 등을 통해 화상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알리코제약이 후원한 ‘레노스카’는 화상 및 흉터 관리 목적의 점착성 창상 피복재로, 의료용 실리콘을 이용해 상처 및 흉터 부위를 세균 등으로부터 보호해 준다.


레노스카는 겔과 시트형 두 종류가 있으며 1일 1매 교체가 가능해 위생적이고 편리하다. 뛰어난 점착력으로 활동이 편리하고 관절 등 굴곡 있는 신체 부위에도 안정적 고정이 가능하다.


이항구 알리코제약 회장은 “레노스카는 흉터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며 “화상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덜어주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수진 베스티안재단 대표는 “화상환자들이 신체적, 정신적 고통에서 벗어나 꿈과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알리코제약과 지속적 협력관계를 갖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알리코제약은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를 위해 1억5000만원 상당의 의료품을 기부하고 난임가족을 위해 물품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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