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 헬스케어는 최근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2(이하 BIX 2022)’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
‘BIX 2022’는 한국바이오협회와 영국 글로벌 전시기업 리드엑시비션스가 공동 개최하는 바이오 분야 글로벌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독일 등 12개국의 200여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바이오 및 제약산업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SCL헬스케어는 이번 대회에서 전시부스를 운영함으로써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 및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과 상담을 진행하는 등 국내 센트럴랩인 C-LAB의 역량을 널리 알렸다.
백세연 본부장은 “이번 학회 참여 등 지속적인 글로벌 네트워킹 확대를 통해 다국적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함으로써 국내 임상시험 및 연구 분야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SCL헬스케어는 임상시험 분야 이외에도 내부 바이오물류사업부와 연계를 통해 검체 분석부터 콜드체인 운송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업무 프로세스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