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최근 제주시 골프존카운티 오라에서 ‘2022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 이번 대회는 동아제약과 SBS골프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했다.

이번 대회에는 시도협회에서 선발된 국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166명이 참가했으며, 16세 이하부와 19세 이하부로 나눠 1일 18홀씩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체전 결과 16세이하와 19세이하부 남자는 경기가, 16세이하와 19세이하부 여자는 인천이 석권했다.

개인전에서는 16세이하부 남자 김민기(세종, 135타), 16세이하부 여자 양윤서(인천, 130타), 19세이하부 남자 송민혁(경기, 128타), 19세이하부 여자 정민서(부산, 132타) 등이 우승을 차지했다.

종합 성적을 매긴 결과 1위 경기, 2위 인천, 3위 서울 등을 기록했다. 

한편,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는 차세대 골프 주역을 육성하기 위해 2005년부터 16회째 이어져 오고 있다.  

이슬비 기자 (sbl@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