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바이오진단, '난청' 시장 진출
더열림과 스마트음성증폭기 등 국내외 판매 업무협약
2022.07.19 11:53 댓글쓰기




안국약품 자회사인 안국바이오진단(대표 백철)이 난청 시장에 진출한다.    


안국바이오진단은 최근 더열림(대표 조동현·유정기)과 스마트음성증폭기 등의 국내외 판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국바이오진단은 더열림이 개발한 국산 스마트음성증폭기, 스마트보청기, 헬스케어 융합제품, 인공지능(AI) 제품 등을 확보했다.


회사는 "난청 개선을 위해 국내외 시장에 국산 제품을 확대 보급해 수입품을 대체하고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경쟁력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또 "사용자의 청력관련 생체신호 및 헬스 데이터를 수집·분석·활용함으로써 헬스케어 서비스 회사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더열림은 초고가 외국의 수입산이 장악한 국내시장에서 창업 후 약 20억원의 R&D자금과 인력을 투자해 개발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 중이다. 


스마트폰·모바일·오디오·사운드·난청케어 분야 SW/HW 베테랑 개발인력들이 창업했으며 편리성·디자인·가성비 등이 우수한 16채널, 32채널의 고사양 제품을 개발해 시장에 내놨다.


회사 관계자는 "양사의 경쟁력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신기술과 신제품, 케어서비스로 전 세계적인 게임 체인저로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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