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경옥고 20포 패키지 출시
"복약순응도 높이기 위해 디자인·용량 개선"
2022.07.05 17:28 댓글쓰기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자양강장제 ‘광동 경옥고’의 20포 패키지 제품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올해 초 가수 임영웅을 모델로 기용, ‘귀한 회복력’ 이미지로 자리잡은 후 폭넓은 소비자층의 관심에 부응하겠다는 목표다.  


해당 패키지는 복약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디자인과 용량을 조절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 대비 작은 크기의 용기에 자석 뚜껑이 적용, 일상 공간에 두고 스틱포 약제를 하나씩 꺼내 섭취 가능하다. 한 상자에는 한약의 전통적 포장 단위인 한 제(20첩)를 적용한 20포가 들어있다. 


앞서 광동 경옥고는 지난 2016년에도 소비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스틱포 제품을 출시했는데, 항아리 형태 용기에 담겨 있어 휴대와 정량 복용이 힘들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눈에 잘 띄는 곳에 제품을 두고 매일 복용할 수 있도록 작은 사이즈의 패키지를 적용했다”며 “병후 회복력을 목적으로 단기 복용을 원하는 분들과 최근 한방영양제에 관심을 보이는 젊은 층에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