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최근 주요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사업 성과, R&D 역량 및 전략을 소개하는 ‘인베스터 R&D 데이(Investor R&D Day)’를 개최했다.

전승호 대표는 'R&D 혁신기반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와 '펙수클루' 글로벌 진출 현황 및 향후 사업전략을 알렸다. 

전 대표는 "차별화된 글로벌 사업 전략, 오픈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 발돋움하겠다"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준석 신약센터장은 ‘대웅제약 신약 및 R&D 프런티어’를 주제로 발표했다. 

박 센터장은 현재 폐섬유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PRS 저해제 'DWN12088', 세포·유전자 치료제 등 최신 R&D 파이프라인, 그리고 혁신 블록버스터 개발 현황 등을 소개했다. 

이슬비 기자 (sbl@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