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금년 공정거래위원회 ‘CP(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 심포지엄’에서 ESG 경영 및 CP 운영과 관련한 우수사례 기업으로 소개됐다.
심포지엄에는 한국준법진흥원·한국기업지배구조원·사회적가치연구원 관계자 등이 패널로 참석했으며, 일동제약 CP팀은 관련 현황을 발표했다.
현재 일동제약은 사내에 ESG경영협의체, ESG경영팀 등 ESG 경영과 관련한 위원회 및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주주 관계 및 투명성 강화 등에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또 CP 최고 운영책임자인 대표이사 직속으로 CP관리실과 CP팀 등의 전담조직을 만들었다.
설치된 자율준수협의회·자율준수관리자 기구 등을 통해 사내 CP 제도 운영, 교육 및 모니터링, 정착 및 확산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연자로 나선 공정한 일동제약 차장은 “2007년 처음 CP를 도입한 이래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경영진의 확고한 의지, CP 전담조직과 유관 부서 협력, 임직원 관심과 참여 등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CP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관련 노하우도 널리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일동제약은 2019년 공정위 CP 등급 평가에서 산업계 최초로 최고 등급인 ‘AAA’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