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이 ‘글로벌신약 개발’에 대한 전략적 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해 전임상연구, 임상개발전략, 임상운영, CMC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기관들과 손을 맞잡았다.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대표 허경화, 이하 KIMCo)은 씨엔알리서치, 메디라마,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와 글로벌신약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를 잇달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임상연구 지원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우정바이오) ▲제약바이오 기업의 성공적인 임상전략 수립 및 글로벌진출을 위한 임상 및 사업화 정보 교류(메디라마) ▲제약바이오 기업의 임상개발, 파트너링 및 네트워크 구축(씨엔알리서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KIMCo는 또한, 산업계의 QbD기반 품질관리(CMC) 지원을 위해 지난달 QbD 전문컨설팅 기관인 한가람경영혁신연구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허경화 KIMCo 대표는 “국내 1호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씨엔알리서치, 전문적 임상전략 수립 및 임상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라마, 신약연구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는 비임상 CRO 우정바이오 및 QbD기반 CMC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한가람경영혁신연구소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전임상개발을 비롯해 임상 전략과 운영 등 글로벌신약을 개발하기 위한 전주기 지원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KIMCo가 추진중인 ‘글로벌신약 창출’을 위한 공동개발·공동투자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KIMCo 사업 목표인 ‘산업계 혁신성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