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대화제약은 화일약품 박필준 대표의 지목을 받아 김은석 대표와 임직원들이 함께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릴레이 환경 캠페인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보호단체인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이 캠페인은 ‘No more plastic island’을 주제로 공식 SNS계정을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텀블러 사진을 찍은 뒤 챌린지 내용과 해시태그(#)를 달아 SNS 인증을 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형식이다.

대화제약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전 직원이 개인 컵 사용을 장려하고 있으며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자그마한 실천으로 점심시간 소등, 냉온풍기 일정온도 유지, 종이 줄이기 등을 하고 있다.

김은석 대표는 “아름다운 자연을 후대에게 물려주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사내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실질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생산 현장에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적극 검토해 실행하겠다”며 ”의미 있는 환경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대화제약 김은석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한화제약 김경락 대표와 제일파마홀딩스 및 제일헬스사이언스 한상철 대표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