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다영 기자] GC녹십자의 신입사원들이 봉사 활동을 통해 뜻깊은 사회 첫 발을 내디뎠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올 하반기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지난 11월28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GC녹십자는 사회인으로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에게 회사의 핵심가치인 인간존중 정신을 함께 나누겠다는 취지로 입문교육 프로그램에 봉사활동 시간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신입사원들은 복지관을 찾은 장애인들과 직접 가구를 조립해 만드는 ‘DIY(Do-It-Yourself) 가구 만들기’ 체험과 레크레이션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고 제작된 가구는 참여한 장애인 가정에 기증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신입사원은 "동기들과 함께하는 첫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에게 도움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