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리베이트 혐의 '안국약품' 압수수색
2018.11.21 14:39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김진수 기자] 검찰이 안국약품의 불법 리베이트 정확을 포착하고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조사부(김형석 부장검사)는 21일 오전 안국약품 본사를 찾아 영업장부·컴퓨터 하드디스크 및 이동식저장장치·서류를 압수수색했다.
 

안국약품이 불법 리베이트 명목으로 현금 등을 주고받은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오늘(21일) 오전 검찰이 본사를 찾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간략하게 답했다.

한편 안국약품은 지난 2014년 고대안산병원에 불법 리베이트를 준 사실이 2015년 적발되면서 '리베이트 투아웃제' 첫 사례로 기록됐으며 이후 2017년에는 혁신형 인증기업에서 취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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