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김진수 기자] 한국팜비오는 지난달 31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제12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 시상식'에서 남준상 대표가 중소기업 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남준상 대표는 경영 혁신 및 R&D 적극 투자 노사화합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팜비오는 2016년 1월 충주공장의 KGMP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동년 11월 충주시 대소원면 첨단산업단지에 EU GMP 인증 기준의 제2공장까지 신축했다.
이후 정부로부터 우수 의약품 생산 시설로 인증받았다. 현재 우수 의약품의 유럽 진출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남준상 대표는 “앞으로 경영 혁신화와 함께 신약개발을 위한 공격적 투자로 한국팜비오를 연구 중심의 혁신형 제약 기업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