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대표 최용주)은 동의보감 원 처방에 근거해 제조한 일반의약품 ‘본 경옥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진제약 본 경옥고는 생지황즙, 복령가루, 인삼, 꿀 등의 성분이 함유된 자양강장제로 병중병후 및 허약체질, 육체피로, 갱년기 장애 등에 효능을 가진 일반의약품이다.
동의보감 수천 여개 처방 중 첫 번째로 수록돼 있는 ‘경옥고’는 기력과 체력을 회복하고 보혈 작용을 통해 정신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서술돼 있다.
경옥고는 자양강장의 대표적인 보약으로 연령, 나이 제한없이 온 가족이 복용할 수 있다.
삼진제약 본 경옥고는 소비자 만족도를 고려해 오랜 증숙 시간을 걸쳐 경쟁품 대비 가장 고(膏) 형태를 유지하고 있어 복용 편의성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제품 제조과정에서 생기는 이물감을 줄이고자 추가 품질시험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복용 시 목 넘김을 개선했다.
삼진제약 본 경옥고는 이중 탱크로 중탕 생산, 특유의 신맛과 쓴맛도 최소화해 경쟁력을 높였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체력 보충 등 자양강장을 위해 필요한 제품”이라며 “첨가제없이 원 처방에 근거해서 제조, 경쟁력이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